3줄 요약
- 로드스터에 공개일은 생겼지만 공개일이 출고일은 아님
- 유명한 1.9초·620마일은 2017년 약속이고, 지금 보내는 $50,000은 차값이 아니라 예약금임
- 10월 1일에는 양산 사양, 반복 가능한 측정, 출고 조건이 나오는지부터 봐야 함
9년째 "곧 나옴"
- 테슬라는 2017년 11월 차세대 로드스터를 공개하며 2020년 생산을 약속했음 (Electrek)
- Electrek 집계로는 그 뒤 최소 8번 연기됐고 출고된 차는 아직 한 대도 없음
- 2026년에만 공개 시점이 4월, 5월, 6월, 여름, 8월을 거쳐 10월 1일로 밀렸음 (Not a Tesla App)
- 올해 로드스터보다 빨리 움직인 건 달력뿐임
- 행사는 미국 동부 기준 10월 1일 오후 8시 30분 텍사스 웨이코 근처이고 한국 시간으로는 10월 2일 오전 9시 30분임
- 카운트다운은 진짜지만 우리 집 주차장이 아니라 발표회까지 세는 중임
1.9초는 2017년산 숫자임
| 항목 | 2017년 테슬라 약속 | 10월 1일에 보여줘야 할 것 |
|---|---|---|
| 가속 | 0–60mph 1.9초 | 양산 사양·타이어·노면·측정 방식 |
| 최고속도 | 250mph 초과 | 실제 측정 결과와 차량 구성 |
| 주행거리 | 620마일 | 시험 기준과 양산차 결과 |
| 가격 | 기본 $200,000 | 옵션을 포함한 현재 미국 가격 |
Electrek이 정리한 과거 발표 수치이며 검증된 2026년 제원이 아님
- 0–60mph는 0–100km/h가 아니고 60mph는 약 96.6km/h임
- 시간은 그대로 두고 단위만 바꾸면 테슬라 발표보다 센 주장이 슬쩍 만들어짐
- 620마일에는 EPA나 WLTP 기준이 붙어 있지 않아서 인증받은 경쟁차 옆에 놓을 숫자가 아님
- 한 번 빨리 출발하는 것과 달궈진 배터리로 반복하는 것은 다른 얘기임
- 머스크는 이번 행사를 "흥분은 보장, 성공은 보장 못 함"이라고 예고했음
- 시연에 SpaceX가 설계한 냉가스 추진기를 쓴다는 언급도 있었음
- 그 추진기가 고객 차에도 달리는지는 무대가 대답해줄 수 없는 질문임
$50,000은 줄 서는 값임

출처: 테슬라 미국 예약 페이지, Electrek 보도 기준 — HSL 제작 도표
- 미국 일반 예약은 지금 카드로 $5,000, 10일 안에 송금으로 $45,000임
- 테슬라는 카드 결제분을 전액 환불 가능하다고 하고, 송금이 들어가야 예약이 확정됨
- 합계 $50,000은 예약금이지 차값도, 세금 포함 견적도, 출고일도 아님
- 2017년에도 같은 $50,000을 낸 사람들이 아직 기다리는 중임
- 이 프로그램에서 가장 정확한 날짜는 송금 마감일임
| 10월 1일 확인 항목 | 구매 판단에 중요한 이유 |
|---|---|
| 양산 버전 | 무대 위 차와 고객이 받을 차를 구분함 |
| 측정 방식이 있는 성능 | 측정 규칙·시험 조건·반복 결과가 필요함 |
| 기준이 붙은 주행거리 | 시험 기준과 차량 구성이 필요함 |
| 가격과 출고 조건 | 발표를 예산을 짤 수 있는 계획으로 바꿈 |
- 행사는 즐겁게 보고 이 네 칸이 채워질 때만 판단을 바꾸겠음
커뮤니티 반응
- r/electricvehicles에서는 이미 몇 년 전에 공개한 차 아니냐, 몇 년도 10월이냐는 농담이 나왔음 (레딧 원문)
- 같은 스레드에서 이번엔 진짜 카운트다운이 있다는 답글도 있었지만 날짜 질문에만 답이 되고 출고 질문에는 답이 안 됨 (레딧 원문)
Q&A 또 궁금한 것은?
- Q. 한국에서는 언제 보면 됨?
- 미국 동부 10월 1일 오후 8시 30분이면 한국은 10월 2일 오전 9시 30분이니 직전에 테슬라 페이지를 다시 확인하면 됨
- Q. 1.9초가 새 차 제로백임?
- 아님, 2017년에 발표한 0–60mph 수치이고 2026년 양산차로 측정한 사람은 아직 없음
- Q. $50,000을 내면 가격과 출고일이 정해짐?
- 아님, 예약금일 뿐이고 최종 가격과 출고 조건은 10월 1일에 나와야 할 내용임
- Q. 뭐가 나와야 판단이 바뀜?
- 고객 차 사양, 독립적으로 반복 가능한 측정, 서면으로 된 생산·출고 계획이 나와야 함
